[욥기 32장] > 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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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는 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년 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다니엘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입니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며사람은 예배(=경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 홀로 하는매일 3번 개인예배순서 

1.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약 5)

① 침상에서 일어 난 그대로 먼저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린다.

②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린다.

③ 십계명을 입으로 고백하면서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린다.

 

2. 두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서 정오까지 자신이 가장 좋은 시간 (30)

①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앙고백감사기도중보기도를 한다.

② 반드시 성경 1장을 읽으면서 그 의미와 교훈을 생각하고자신에게 적용하며이때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를 활용한다.

③ 주기도문으로 마친다.

 

3.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약 3)

① 침상에 든 그 상태로혹은 장소를 정하여 기도드린다.

② 지나 온 하루를 회상하며다가 올 내일을 위하여 기도를 드린다.

 

<매일 중요 기도 내용>

감사기도 개인간구기도 직분과 사명을 위한 기도

❹ 중보기도 가족친지국가교회와 성도, 목회자선교사, 다음 주일예배를 위한 기도 등

매일성경

[욥기 32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6 08:53 조회9,680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 2021-9-16(목요일) 욥기 32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32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27-31장까지에서 욥은 세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항변하였고, 세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음(1) 

 

②그러자 욥과 세 친구들의 대화 자리에 처음부터 있었던 젊은 사람 엘리후가 욥과 세 친구들에게 심하게 화를 내었음. 엘리후가 욥에게 화를 낸 이유는, 죄가 없다고 항변하는 욥의 행동에서 감히 하나님께 대드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는 것이며, 세 친구들은 욥의 항변에 지혜가 부족하여 대응을 못함으로 욥의 무죄함을 인정해 준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임(1-5, 12)

 

<주석>

▶욥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이 마귀에게서 온 것인 줄 몰랐기에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욥은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고난을 주신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힘들어도 순종하겠다고 판단하고 잠잠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는 자신을 위로하려 온 세 친구들이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보고 하나님께 죄를 범해 받는 것으로 판단하고 빨리 지은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으라고 하는 말에 마음이 상한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은 세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항변하였으며,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의 강력한 반박에 더 이상 반박할 논리를 잃어버리고 침묵해 버렸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죄가 없다고 한 욥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전개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이 상황을 처음부터 보고 있었던 엘리후라는 젊은 사람이 욥을 몰론 세 친구들에게도 화를 내며 책망한 것입니다. 첫째, 욥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말과 태도에서 감히 하나님께 대드는 듯한 모습을 했다는 것이며, 둘째, 세 친구들에게는 지혜가 없어서 욥의 말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여 죄인인 욥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엘리후에게 면박을 당한 욥과 세 친구들에 대한 사실은 욥기 42:1-3과 욥기 42:7-9에 나와 있습니다. 욥은 죄는 지은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고난을 받는 과정과 세 친구들과 대화에서 인내하지 못하였고, 은연중에 자기 의를 강조하면서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 불손하게 행하였다는 지적을 받았고, 욥의 세 친구들은 죄 없는 욥을 죄인으로 판단하여 정죄하였다고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물론 욥기 42:10절에서 욥이 친구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여 친구들은 죄 용서를 받았습니다.>  

 

②엘리후가 욥과 세 친구들에게 자신이 말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여 주었음(6-22) 

 

 

2) <결론> : 엘리후는 욥과 그의 세 친구들의 변론을 모두 듣고 마지막에 화를 내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욥과 그의 세 친구들은 엘리후의 변론을 일방적으로 듣게 됩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욥을 향한 엘리후의 발언 핵심입니다. 엘리후는 사람이 받는 고난이 죄로 인한 것이 아닐 수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죄 없는 자를 고난을 통해서 훈련을 시키시기도 하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지 못한 욥이 자신이게는 죄가 없다면서 한 모든 행동에서 지나치게 자기 의를 강조하다 보니 그 행동이 마치 전능하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는 지적인 것입니다. 

 

 

<주님, 더욱 우리 자신들을 성찰하여 누가 보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자녀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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