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1-9-14(화요일) 욥기 30장> 

샬롬! 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30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모든 자식들과 전 재산과 건강을 잃은 욥은 자신을 존경하고 따르며 감히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던 자들에게조차<▶【욥 30:1-8을 보면 욥을 비난하고 멸시하던 자들을 향해 자신의 양이나 치던 자들의 자식들이라고 하였고(1), 아무 힘도 없었던 자들이며(2), 변변한 집도, 음식도 없이 살았던 가난한 자들이었으며(3-4,6-8), 사람들에 의해 도둑이라고 오해를 받아 쫓겨 났던 자들이었다고 하였음(5)> 비난과 멸시를 받는 처지가 되어버렸음을 탄식하고 있음(1-10, 13-16) 

②욥은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을 하나님이 고난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음(11-12) 

③욥은 하루아침에 자신이 바라던 행복한 인생에서 비참한 처지가 되고, 심한 질병을 앓아 고통을 받으며 죽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 버린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구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으나 응답이 없음을 비통해 하였음(17-28) 

④욥은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광야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짐승인 이리와 타조에 비교하였음(29-31) 

2) <결론> : 욥은 전장인 29장에서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분에 넘치는 부귀 영화와 자녀의 축복까지 받았다고 회상한것과는 대조적으로, 30장에서는 현재 자신이 처한 비참한 처지를 돌아보며 그것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주님, 마귀의 공격에서든, 자연환경 문제로 인해서든, 자신의 판단 잘못으로 인해서든 우리 앞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읊 당해도 끝까지 믿음으로 이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